배당주란? 관련 용어와 배당주 찾는 법까지 설명

배당주란?

배당주란?

기업은 회계 결산을 통해 이익이 나면 이를 기업 내에 유보하거나 주주에게 현금이나 주식으로 배당을 한다.

배당주란 현금으로 배당을 하는 주식이다. 주식으로 배당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배당 투자 목적에 맞는 배당주는 현금 배당을 하는 주식이다.

단, 배당주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해서 기업이 배당주를 별도로 발행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은 거의 보통주 아니면 우선주이고, 보통주 중에 배당을 하는 주식이 있을 따름이다. (거의 대부분의 우선주는 배당을 하지만, 배당을 하지 않는 경우도 가끔은 있다.)

따라서 배당주는 보통주 이면서 배당을 하는 주식 또는 우선주 이면서 배당을 하는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배당주를 찾을 때 주식 종목 검색으로는 찾기 힘들다. 배당주는 따로 찾아야 하는데, 배당주 찾는 방법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설명한다.

배당투자란?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을 배당투자라고 하는데, 배당투자는 시세 차익을 얻으려는 목적 보다는 (물론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배당 수익 얻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배당 수익률(개념은 잠시 후에 설명)은 작게는 2% 내외, 많게는 6% 내외, 가끔은 10% 이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은행 저축 이자율이 1% 내외인 저금리 상황에서 배당 투자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또한 배당주는 배당 수익이라는 매력 때문에 전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다른 주식에 비해 가격이 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일종의 방어주 역할을 하는 셈인데, 이런 이유로 약세장에서 인기를 끌기도 한다.

한국 거래소 보도자료, 최근 5년간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시장 현금배당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배당금 지급액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 기업은 배당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최근의 추세는 조금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배당주는 주력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담아야 주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배당 투자 관련 필수 용어

배당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용어가 있다.

주당 배당금(DPS: Dividend Per Share)

1주당 지급 받는 배당금. 총 배당금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투자자가 직접 계산할 필요는 없다. 재무제표에서 ‘현금 DPS(원)’을 찾아 보면 된다.

주당 배당금(DPS) = 총 배당금 ÷ 발행 주식 수

배당 수익률

배당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률. 주당 배당금을 현재 시점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배당 수익률(%) = (주당 배당금 ÷ 현재 시점 주식 1주 매수 가격) × 100

액면 배당률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1주당 배당금을 주식 액면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액면 배당률이라 한다.

액면 배당률(%) = (주당 배당금 ÷ 액면가격) × 100

배당 성향(Propensity to Dividend)

사람과 관련해서 ‘성향’이라는 단어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특성을 의미하지만, 기업에게 ‘배당 성향’이라는 단어는 그 기업이 배당을 얼마나 하는가를 뜻한다.

배당을 얼마나 잘 하는가 또는 못하는가 즉, 배당 성향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수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쓰는 수치가 총 배당금을 당기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다.

배당 성향(%) = (총 배당금 ÷ 당기 순이익) × 100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전년도 당기 순이익이 1,000만원이고 당기 순이익 중 300만원을 배당 했다면, 이 기업의 배당 성향은 30%(300÷1000)이다.

배당 기준일

주식은 계속 유통된다. 그 중 일부가 오늘 나의 주식이 될 수 있지만, 내가 이를 매도하면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어 간다. 그렇다면 배당은 누가 받아야 할 까?

배당은 주주명부에 주주로 등재된 사람에게 지급된다. 주주명부에 주주로 등재되는 시점은 회계 기간 마감일에 가장 가까운 주식 개장일인데, 이 날을 배당 기준일이라고 한다.

12월 결산 법인의 회계 기간 마감일은 12월 31일인데, 이 날은 주식 시장이 쉬는 날이다. 따라서 그 전 날인 12월 30일, 이 날도 휴장일이라면 그 전 개장일이 배당 기준일이 된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주를 얼마의 기간 동안 보유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배당 기준일에 주주로 등재된다면 하루만 보유하고 있어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단, 이 때 주의할 것은 주주로 등재 되기 위해서는 전산 처리상 2 거래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당 기준일 기준 2거래일 전(前)에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2월 31일이 화요일이라면,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 기준일은 12월 30일이고 12월 30일 기준 2 거래일 전인 (휴일인 일요일과 토요일을 빼야 하므로) 12월 26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배당락

배당락은 배당 기준일 1거래일 전(前)인 날(이를 ‘배당락일’이라고도 함)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고, 배당주의 시세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할 때도 있으니 배당락의 뜻은 문맥상에서 판단해야 한다.

배당주는 원래 배당 기준일에 가까워 질수록 시세가 상승하고(배당을 얻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 배당 기준일 기준 1거래일 전에 배당금 만큼 가격이 떨어진 후(이론적으로는 주당 배당금 만큼 가격이 하락해야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더 떨어지기도 하고 덜 떨어지기도 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회복하는 경향이 있다.

시가 배당률

앞에서 배당 수익률은 배당 투자에 대한 수익률 즉, 주당 배당금을 1주당 시세(시가)로 나눈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주식 시세는 하루에도 여러 번 변하는 만큼, 투자자 각 개인의 배당 수익률은 천차만별이게 된다. 이렇게 되서는 아직 배당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 참고할 만한 배당 수익률이 없게 된다.

그래서 필요한 개념이 바로 시가 배당률이다. 시가 배당률은 주당 배당금을 배당 기준일의 종가로 나누어 계산한다.

시가 배당률 = (주당 배당금 ÷ 배당 기준일 종가) × 100

따라서 시가 배당률은 배당 투자를 하려는 사람이 투자 결정을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배당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당 수익률은 현재 시세에 대한 배당 수익률을 뜻하고, 시가 배당률을 특정 시점(배당 기준일)의 배당 수익률을 뜻한다.

단, 주식 관련 경제 기사, 책, 인터넷 글에서 배당 수익률을 시가 배당률과 같은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으니 문맥 상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판단해서 읽어야 한다.

재무제표에 표시되는 배당 관련 내용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재무제표에는 배당 관련 항목이 표시되는데, 각 항목이 뜻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금 DPS(원) = 주당 배당금(Dividend Per Share)
  • 현금 배당수익률 = 재무제표에 표시되는 배당 수익률은 배당 기준일 시점의 시가로 계산되기 때문에 시가 배당률과 같음.
  • 현금 배당 성향 = 배당 성향

배당주 찾는법

상장 기업중에는 배당을 하는 기업도 있고 배당을 하지 않는 기업도 있다. 배당을 한 경우에도 1회적으로 한 기업도 있고, 꾸준히 배당을 한 기업도 있다.

배당 투자를 위해서는 꾸준하게 배당을 하고,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향이 높은 고배당주를 찾아야 하는데, 배당주는 일반적인 주식 종목 검색 방법으로는 찾을 수 없다.

배당주 찾을 수 있는 곳은 3군데가 있다: 네이버 금융, HTS, 한국 거래소

네이버 금융에서 배당주 찾는 방법

네이버 금융에 접속한 후 국내증시 → 배당 순으로 클릭하면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배당주를 찾을 수 있다.

올림 차순 또는 내림 차순으로 정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배당 수익률이 높은 순으로 정렬하여 투자 후보 배당주를 찾으면 된다.

HTS에서 배당주 찾는법

키움증권에서 제공 하는 HTS에서 배당주 찾는 방법은 영웅문 배당주 검색 방법
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다른 증권사 제공 HTS도 찾는 방법은 비슷하다.

한국 거래소(KRX)에서 배당주 찾는 방법

KRX 정보데이터 시스템에 접속한 후 기본통계 → 주식 → 세부안내 → PER/PBR/배당수익률(개별 종목)을 클릭한 후 표시되는 화면에서 배당수익률 옆에 있는 삼각형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림 차순으로 정렬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배당주란 무엇이고, 배당주와 관련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용어, 배당주 찾는 법을 알아 보았는데, 배당주를 찾는 것은 배당(주) 투자의 첫 발에 불과하다. 꾸준하게 배당을 하고 있는지도 고려해야 하고, 향후 영업이익 전망도 고려한 후에 배당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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