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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설정액 10년 이상의 액티브펀드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7.13% 였다고 하는군요.

액티브펀드: 펀드매니저가 지수 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펀드에 포함된 주식, 채권을 적극적(Active)으로 때로는 공격적으로 사고 파는 펀드로써 펀드 매니저의 역량에 크게 의지함.

인덱스펀드: 추종하는 지수(Index) 수익률 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비교적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운용하는 펀드.

지난 해 승자는 인덱스펀드

은행 예금 이자 보다는 높지만, 지난 해 코스피지수가 9.38% 상승한 것에 비하면 펀드매니저가 그렇게 노력을 해도 결국은 시장 수익률에도 미치는 못하는 수익률을 올렸을 뿐 입니다.

게다가 작년 인덱스펀드 수익률 11.4%와 비교 하면 한 참 못 미치죠.

적어도 작년을 놓고 보았을 때는 액티브펀드에 투자 하는 것보다는 ETF와 같은 인덱스펀드에 투자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실제적으로나 이익 이었음을 보여 줍니다.

미국 경제적문매체 CBS머니워치는 액티브펀드가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가능성은 5.23% 밖에 안된다고 보도 했는데요,

재밌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무작위로 주식에 투자 할 경우에 시장수익률을 능가할 가능성은 6.25% 였다는 것입니다. 주식 시장에 대한 지식과 투자에 관한 전략 전술을 꿰고 있는 사람과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이 투자 대결을 할 때 후자가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는 재미있는 결과 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시사점?

어떤 펀드에 투자할 것인지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이지만…,

작년의 수익률 사례는 투자를 갓 시작하려는 초보자에게 시사하는 점은 분명합니다.

애써서 어느 액티브펀드의 수익률이 좋은 지 찾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은행에서 직원이 추천하는 펀드에도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적당한 인덱스펀드에 투자 하는 것입니다.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에 욕심을 내서 스스로 주식 투자를 하거나 수익률 좋다고 하는 액티브펀드에 투자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펀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인덱스펀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시장(市場)도 증명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