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령연금·조기노령연금·분할연금 수령시기

국민연금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연금은 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 분할연금이 있습니다. 조기노령연금 수령시기는 노령연금 수령 시기 보다 5년이 빠르고 분할연금 수령시기는 노령연금 수령 시기와 같습니다.

노령연금 은 일반적으로 국민연금하면 떠올리는 연금으로 10년 이상(120회 이상) 국민연금을 납부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이고,

조기노령연금 은 노령연금 수령 해당자이지만 수입이 없어 노령 연금 수령 시기보다 5년 일찍부터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입니다. 조기노령연금은 5년 일찍 받는 노령연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분할연금 은 노령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사람의 이혼한 배우자가 받게 되는 국민연금입니다. 분할연금은 이혼연금이라고도 하는데, 혼인 기간 중 전 배우자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소한 5년 이상 납부하고 전 배우자와 본인 모두 노령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기에 도달했을 때 수령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시기는 출생연도에 따라 다른데요, 원래는 만 60세부터 수령할 수 있었지만(정확하게는 만 60세가 되는 달 다음 달부터 수령),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기를 늦추기 위해 수령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그 결과 출생연도에 따라 1953년 이전에 태어나신 분들은 만 60세부터 수령 할 수 있게 되고, 1953년 이후에 태어나신 분들은 만 61세부터 ~ 만 65세 사이에 국민연금을 수령 할 수 있는 나이에 도달하게 됩니다.

국민연금 수령 시기

출생연도에 따른 국민연금 노령연금과 조기노령연금 수령 시기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연도 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
~ 1952년 만 60세 만 55세
1953년 ~ 1956년 만 61세 만 56세
1957년 ~ 1960년 만 62세 만 57세
1961년 ~ 1964년 만 63세 만 58세
1965년 ~ 1968년 만 64세 만 59세
1969년 ~ 만 65세 만 60세

국민연금 수령과 관련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국민연금은 청구하여 수령하는 것입니다. 즉, 청구하지 않으면 연금 개시가 안 됩니다. 국민연금 수령시기에 도달했다고 해서 정부가 알아서 연금 지급을 하지 않는 것은 노령연금 수령 시기에 도달했지만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여 나중에 받게 될 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선택을 할 수 있고, 연금 수령을 하기 위해서는 계좌 등록 등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 수령시기에 도달하면 5년 이내에 청구를 해야 합니다. 5년을 넘겨서 청구를 한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5년 이전의 국민연금은 소멸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둘째, 조기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이 아니면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청구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노령연금을 청구하여 수령하게 되면 노령연금을 청구 수령하는 경우 보다 매달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